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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 - 신학적 묵상
예수님께서는 당신 생애의 가장 엄숙하고 중요한 순간에 사랑의 성사를 세우셨다. 부모가 자녀를 잊을 수 없는 것은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기 때문이다. 더 깊고 친밀하고 개인적인 관계로 맺어진 성사 새로운 유언 = 새로운 계약 새계명은 서로 사랑하라 발을 씻겨 주신으로 생활에 드러내셨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 살아 있는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으므로 성경으로 지칭하기로 함 삶의 모델, 실천되는 거룩한 경전 성서= 거룩한 책 요한 복음서에서 하느님을 사랑하라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 고 하셨다 인간을 사랑함으로써 하느님께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느님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발을 씻긴다는 것은 무릎을 꿇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수나의 길을 갈 때 겟세마니에서 잠든 제자들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예수를 알지 못했다. 인간이 창조의 중심, 목적이다. 성 이레네오는 인간의 하느님이 되기 위하여 하느님이 사람이 되셨다 라고 했다 지성소는 바로 인간이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영원한 지성소가 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인간 마지막 만찬 식탁 그분과 우리 사이의 거리를 없애러 하신 것이다. 우리 안에 지성소를 세우듯 예수님과 우리 사이의 거리를 뛰어 넘는 성찬례 하느님은 언제나 여기 계신다. 강생의 의미는 하느님이 인간이 되어 오셨고 인간이 하느님께 가는 것이다. 여기에 없는 것은 우리다. 성찬은 우리를 그분과 연결시키기 위해 계신다. 사도들보다 그분께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그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성령강림으로 깨닫게 된다 새로 난 것이다. 그분과 함께 빛과 사랑으로 일치되기 위해 성령강림이 필요하다. 성찬이 전제하는 것은 새로운 계명의 확인으로 발을 씻겨 주는 것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 함께 가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하느님께 중요하다. 세상적인 것이 우리를 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다. 단 한 사람도 잃지 말아야 하고 모든 사람이 그분의 더 넓은 마음에 함께 있다.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는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는 안됨을 말하고 있다.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한 이유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모든 것을 하느님화 하시기를 원한다. 함께 기도할 때 어느 누구도 배재될 수 없는 신비체를 이루도록 미사 때 부르고 계신다. 말씀을 듣고 신앙고백, 기도(보편기도, 세상을 위한 기도), 봉헌, 감사, 성찬, 영성체로 제2의 그리스도가 되어 복음대로 살도록 파견된다. 성찬은 모든 인간의 이름으로 모든 형제들과의 친교, Comunio(친교 공동체)를 이루기를 요구한다. 그리스도는 보편적이다 편파적이 아니며 각 사람의 마음 속에 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시다. 이 보다 단순하고 훌륭한 노래는 없다. 성찬 안에서 이루어지고, 펴나가고 완성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정학근 신부님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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